겨울방학을 끝낸 공모주 시장이 새해에도 이른바 '따따블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Sutthiphong Chandaeng-shutterstock.com
16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끝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가 청약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8일~12일까지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이 실시된 바 있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수요예측에는 총 195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838.31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2400~2800원이었으나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웃도는 34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 주식 수는666만7000주로배정 주식 수비율은일반청약자25%(166만6750주),기관투자자75%(500만250주)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주부터 시작되며 최소 증거금은 1만 7000원부터다.
환불 일과납입 일은1월19일까지며,상장예정일은25일이다.
공모주청약첫날인16일에이치비인베스먼트청약건수는1만3500건을기록하며'균등배정 주식수'는약61.62주로나타났다.
에이치비인베스먼트의상장 주관사는NH투자증권으로이번공모주시장에서어떤성적을거둘지기대가모이고있다.
한편에이치비인베스먼트는1999년설립된1세대벤처캐피털이다. 누적운용 펀드수는33개,누적투자 기업 수는342곳으로알려져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 Bigc Studio-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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