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이 '자연인'의 집에서 최고의 만찬을 누렸다.
최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고향 바다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 이원영 씨가 출연했다.
이승윤, 자연인 이원영 씨 해신탕 맛보고 '엄지척'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이 씨는 바닷가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승윤은 식사 재료를 보고 크게 감탄했다. 식탁에는 토종닭, 꽃게, 주꾸미, 그리고 각종 약재들이 있었다. 이 씨는 "귀하신 손님이 오셨다"라며 해신탕을 끓였다.
이승윤은 해신탕을 맛보고 "너무 부드럽고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특히 그는 꽃게 내장에 밥을 비벼 전복과 김치를 얹어 먹고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
이승윤은 "신비롭다. 해산물의 시원한 맛과 백숙의 맛도 있다. 올해의 자연인 밥상으로 선정되셨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올 겨울에는 감기도 안 걸리고 아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행복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원영 자연인의 요리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역대급 요리네요", "이승윤 씨 진짜 행복해 보인다", "그동안 생선 대가리 카레, 개구리 된장찌개만 먹다가 해신탕이라니", "이런 자연인도 있어야죠", "해신탕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자연인 요리 솜씨가 진짜 좋다", "우리집보다 메뉴가 화려한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나는 자연인이다',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는 개그맨 이승윤과 윤택이 격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약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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