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서울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첫 번째 메이저리그 경기를 펼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팀과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MLB World Tour Seoul Series 2024 Presented By Coupang Play)'의 스페셜 게임 대진팀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월 20일과 21일에 열리는 서울시리즈 2연전에 앞서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팀 코리아와 스페셜 경기를 치른다.
특히 키움과 LG은 현재 샌디에이고 소속의 김하성(29)과 고우석(26)이 몸담았던 팀이었기에 이번 스페셜 게임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
쿠팡플레이는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그리고 주관 중계권자로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선보인다.
스페셜 게임을 포함한 총 6개의 경기를 모두 중계하고, 선수단의 입국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체 대진표 및 경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오는 3월 열릴 2024 서울시리즈 경기 티켓 판매는 오는 26일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및 경기에 대한 세부 사항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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