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현재와 미래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을 차기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1.15 superdoo82@yna.co.kr/2024-01-15 23: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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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시도하는 이강인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이강인이 바레인 문전으로 패스를 찔러 넣고 있다. 2024.1.16 superdoo82@yna.co.kr/2024-01-16 0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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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마음가짐부터 다르다.
이강인은 15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1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바레인 골망을 갈랐다. 후반 2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 한 명을 완벽히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열었다.
경기 후 이강인은 “경기 전부터 쉬운 경기가 될 거라고 단 한 선수도 생각을 안 했다. 그렇게 경기가 시작됐고, 좋은 점도 있었고 안 좋은 점도 있었다.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인의 왼발 추가골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전 이강인이 추가골을 넣고 있다. 2024.1.15 superdoo82@yna.co.kr/2024-01-15 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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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이야기처럼 쉽지 않은 한 판이었다. 사실 한국은 이강인의 득점 전까지 좀체 바레인 골문을 위협하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자신과 팀을 믿었다.
그는 “우리는 실점을 하든, 골을 넣든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유지한다. 팀이 흔들리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골을 먹혔으면 공격수들은 당연히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뛰는 것 같다”며 “골을 넣을 수 있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중거리 골 넣은 이강인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이강인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1.15 superdoo82@yna.co.kr/2024-01-15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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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한국은 오는 20일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요르단은 첫판에서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를 4-0으로 완파하며 한국을 제치고 E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어야 선두를 뺏을 수 있다.
이강인은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이번 경기보다 훨씬 더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