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5일, 방송인 지석진이 5주 만에 SBS '런닝맨' 녹화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지석진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던 이유에 대한 추측에 나섰다.
5주 만의 런닝맨 복귀
앞서 지석진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 소속사를 통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었다.
당시 소속사 측이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면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
이후 지석진은, 2023년 12월 30일에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하게 됐다.
그렇게 휴식기를 가지게 된 지석진은, "2월에 복귀할 것 같다"는 방송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의지를 다진 끝에, 약 5주 만에 다시금 복귀할 수 있었다고.
마음의 상처 탓?
한편, 이에 대해 몇몇 누리꾼들은 "지석진이 이번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제외되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석진은, 지난 2021년부터 계속해서 유력한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서 지목되어 왔지만,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3년에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에서조차 제외된 소식까지 전해지게 된 지석진.
해당 소식과 비슷한 시기에 전해진 지석진의 '방송 휴식' 소식은, 당시 누리꾼들로 하여금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게 하기도 했다.
한편 지석진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지만,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탓에 유재석이 대리 수상을 받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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