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게임성이 특징인 방치형 키우기 장르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대형 게임사의 주요 IP를 활용한 키우기 게임이 주목 받은데 이어 최근에는 신작 ‘버섯커 키우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17일에는 컴투스홀딩스의 방치형 키우기 장르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정조준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2024년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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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 스트라이크 인게임 화면. |
소울 스트라이크는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했다. 화려한 스킬 액션을 통해 몰려오는 적들을 한 번에 제압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공개된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는 ‘서리 광선’, ‘운석 낙하’, ‘무저갱’ 등 전설 및 신화 등급의 스킬 7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스킬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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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을 스트라이크 영혼 장비. |
소울 스트라이크는 ‘캐릭터 꾸미기’를 통해서도 게임에 대한 애착과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999 종에 달하는 ‘영혼 장비’는 조합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총 6개 파트의 영혼 장비를 착용하는 즉시 캐릭터에 반영되어 외형이 변화한다.
부여된 옵션에 따라 캐릭터 능력치 상승도 돕는다. 영혼 장비는 재화를 소비해 뽑는 것이 아닌 게이지 획득을 통해 소환 방식이다. 부분별 주요 영혼 장비를 선택해 캐릭터를 꾸며 볼 수 있는 미리보기가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카타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이미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증명했다.
신작에서는 장비 수집과 캐릭터 꾸미기 요소 등으로 PRG 장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더해 차세대 키우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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