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1월 15일 국내 증시에서 흥아해운 등 해운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13일 미국이 홍해를 봉쇄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추가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국제적인 물류 차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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