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횡령·배임’ 태광 이호진 前회장 소환조사 방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찰, ‘횡령·배임’ 태광 이호진 前회장 소환조사 방침

이데일리 2024-01-15 12:01:0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경찰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회장은 현재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 중인데 조만간 대상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 전 회장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세 차례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이 전 회장은 2011년에도 421억 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9억여 원대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2019년 6월 징역 3년 형이 확정돼 복역한 뒤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지난해 8월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사면 복권됐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