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영하 13도 전국 ‘맹추위’···출근길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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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영하 13도 전국 ‘맹추위’···출근길 빙판길 주의

투데이코리아 2024-01-15 11:21:26 신고

▲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근 도로가 얼어 있다. 사진=뉴시스
▲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인근 도로가 얼어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월요일인 15일 전국에 내리던 비와 눈이 그치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매우 날씨가 춥겠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날 내린 비 및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하며 출근길에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지겠다.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북부동해안 등 동해안은 매우 건조한 대기로 화재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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