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 9일 같은 노인복지관에 다니며 친분이 있던 피해자를 인근 여인숙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재판부는 "범행에 이른 경위와 수법, 둘 사이 관계 등을 비춰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오히려 피해자를 조롱하고 수사기관에서 합의했다고 주장하는 등의 이유를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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