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호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의 재혼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궁합에 대해 만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은 가을쯤 생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고 영상에 이어 새해를 맞이해 역술가에게 운세를 보러 간 김준호와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김준호에게 "경찰차를 세 번 타는 게 보인다. 몇 번 타셨냐"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에 김준호는 놀라며 "세 번 탄 것 같다. 탔다기보단 경찰 관련된 게 세 번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역술가는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경찰차 탈 일 한 번 더 있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으며,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역술가는 “2021년부터 귀인의 운이 있는데 귀인이 옆에 있는데도 마무리를 못 짓는다”리며 "2024년에 결혼해야 한다. 가을부터 결혼 운이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어떻게 알았냐. 결혼을 한다면 가을을 생각했다”라고 놀라워하며 답하자 역술가는 “아이운도 들었다. 2024년과 2025년에 생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 인생에 아이 없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역술가는 “김지민 씨에겐 딸, 김준호 씨에게는 아들이 있다. 김준호 씨와 많이 닮아서 활발한 아이가 나올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계신 분과 결혼하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이혼한다"라며 “김지민 씨와는 찰떡궁합이라 결혼하면 이혼 안 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 "2세 지호를 위해 담배 끊을 것"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이 결혼 조건으로 금연을 걸었다고 말하며 금연을 도와주는 최면 치료 센터에 이상민, 탁재훈과 함께 방문했다.
가장 먼저 김준호의 최면치료가 시작되었고, 5년 뒤 미래에 대해 묻자 최면 속 김준호는 주택에서 연인 김지민의 반려견과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김준호는 "지호야"라고 이름을 부르며 "아이도 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면에서 깨어난 뒤 김준호는 "지호를 위해서라면 담배를 끊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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