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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예슬에게 ‘그댄 달라요’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초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어 늘 화제가 되었던 남친과의 연애를 언급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피식대학' 한예슬, 데뷔 초 왕따 고백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날 한예슬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유는 자기주장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는 "지금은 좀 더 자유롭지만 (당시에는) 문화가 좀 더 보수적이었다"면서 "젊은 사람이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게 어려웠다. 나는 생각나는 것들을 그대로 말했었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 미움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예슬 "여자 친구들과 문제가 많았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한혜슬의 데뷔 계기는 슈퍼모델 콘테스트입니다.
그는 "나는 항상 왕따였다"면서 "내 생각에는 상당히 야망 있는 사람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여자 친구들에게 전혀 못되게 굴지 않았지만, 본인의 야망있는 모습이 그들에게서는 너무 도드라져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예슬은 "아마 어느 정도 이유이지 않았을까 싶다. 여자 친구들과 문제가 많았다. 여자 친구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좀 힘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늘 '어떻게 거기서 살아남고 있는 거냐' 물었다고 말을 덫붙었습니다.
한예슬 남친 언급 "오래 만날 것 같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어 한예슬은 남자 친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공개열애 중으로 연애 사실이 늘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애인과 잘 지내냐는 질문에 "나는 항상 연애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지금도 만나고 있는 사람과 정말 잘 맞고, 오래 만날 것 같다"고 당당히 답했습니다.
남자 친구를 알게 된 지는 5년,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되었습니다.
한예슬은 그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솔직하고 가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데이트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한예슬은 “내 남자친구가 LA를 좋아한다. 그곳에서 골프를 치는 걸 좋아한다”며 “남자친구는 LA의 바다, 공원 등 자연 경관과 그곳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말 했습니다.
한예슬 남친, 사랑받는 이유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패널들이 "누나들의 마음을 가장 빨리 얻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자, 한예슬은 "내 생각에는 거의 모든 여자들이 사랑받길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원한다는 것.
이어 "그리고 내가 이렇게 케어해주고 싶은 사람, 이미 누나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니까"라고 답해 성공한 커리어 우먼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비주얼이랑 성격이긴 한다 한예슬처럼 생기면 성격이 세거나 해야 하는데 한예슬도 소녀소녀한 느낌이라 시기질투 많을 받았을 것 같음", "드라마 촬영 도중에 미국으로 도망갔던 거 생각하면 지금은 모르지만 어릴 적 철없던 건 맞잖아", "한예슬 논스톱 때 좋아했는데..", "진짜 연하 남친이랑 연애도 요란하게 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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