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김동규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 참여했다.
파주시 출생 이후 줄곧 파주에서 생활해온 김동규 후보는 파주에서 최연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을 역임했고, 제9대 경기도 의원에 당선돼 안보대책특별위원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장을 맡아오는 등 이론적 능력과 현장 실무감각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파주는 제 생명의 고향이자 동시에 정치적 고향으로, 정치에 헌신하기 시작한 이래 한순간도 철새처럼 떠다니지 않았고 파주’를 묵묵히 지켜왔다"면서 " 그동안 대통령 탄핵 등으로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묵묵히 당을 지 키며 고난의 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파주의 오랜 숙제를 해결하고 정치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오랫동안 저를 키워주고 지켜주신 파주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시민의 마음 하나, 말 한마디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저의 시간들을 파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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