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났어요" 사장 말에 격분해 난동… '진상' 행동으로 징역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업 끝났어요" 사장 말에 격분해 난동… '진상' 행동으로 징역형

머니S 2024-01-14 11:16:02 신고

3줄요약
주점 영업 종료로 나가달라는 업주의 말에 화가 나 안에서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결국 징역을 살게 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송중선)은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2일 오후 9시쯤 강원 인제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 B씨(57·여)로부터 "영업이 종료됐으니 나가달라"는 말에 격분했다. 욕설과 함께 가게 냉장고를 흔들어 위에 있던 쟁반과 컵 2개를 깨지게 하는 등 20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을 말리던 또 다른 종업원에게 욕설과 멱살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에서는 처벌을 원치 않다는 종업원 의사에 따라 폭행 혐의의 경우 공소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에게 동종의 전과가 다수 있고, 동종의 범행으로 인한 누범기간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