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9년 차' 백일섭, 딸과 7년 전 절연…"나는 나쁜 아빠" (아빠하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졸혼 9년 차' 백일섭, 딸과 7년 전 절연…"나는 나쁜 아빠" (아빠하고)

엑스포츠뉴스 2024-01-14 10:18:45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졸혼 9년 차' 배우 백일섭이 7년간 딸과 연 끊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꽃할배' 백일섭이 '아빠 대표'로 출격한다.



연예계 대표 졸혼남 백일섭은 "혼자 굉장히 편하게 살고 있다"라며 싱글 라이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딸한테는 나쁜 아빠인 것 같다"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7년간 딸과 연락을 안 하다가 사위의 노력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라며 딸과 소원한 관계임을 알렸다. 딸과 대화는 해봤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백일섭은 "둘이 얘기해 본 적이 없다", "나는 한다고 했는데..."라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다.



사위와 만난 자리에서 백일섭은 "어디서 틀어졌지?"라고 고민을 토로했고, 사위는 "저는 졸혼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 딸 지은이는 아버님이 졸혼 선언을 하고 이제까지 단 하루도 편하게 잠을 못 잤다. 차라리 이혼이면 아예 남남인데, 졸혼은 부부로서 하나의 끈이 남아있는 것이지 않냐"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졸혼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백일섭은 "40년 같이 산 것보다 9년 혼자 산 게 제일 편하다"라며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위 또한 "같이 사시는 걸 바라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두 사람의 관계도 항상 평행선을 달릴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백일섭과 사위의 아슬아슬한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과연 백일섭 부녀가 7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17일 오후 10시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