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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얼마나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느냐가 최첨단 기술력이라는 옷을 입고 우리 일상을 가득 채웠다.
인간다운 삶 강조하며 더 나은 미래 비전 제시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를 가치로 삼고 미래 가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선보였던 '스마트싱스 존'은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 전시됐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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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홈은 다양한 센서로 고객의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 감정을 감지해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미래 스마트홈에서 LG 씽큐(ThinQ)는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고객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기기를 제어해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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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고해진 '친환경·고객 중심' 리더십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리더십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CES 2024에서 드러냈다. 수소 에너지야말로 청정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무한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것이란 믿음에서다.
현대차는 수소 생산 관련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며 폐기물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기술도 선보여 친환경 선도 기업의 첨단 기술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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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다이스'(Digital Curated Experience·DICE)는 개인기기 연동을 통해 개인의 일정과 목적지 등을 파악하고 이동하는 곳들의 명소, 식당 등 맞춤형 여정을 제안 해 일상의 수고를 덜어준다.
미래 모빌리티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기아의 CES 2024 주제도 결국 '인간'이다.
기아가 선보이게 될 목적기반 모빌리티(PBV)는 상품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 '고객 참여형 차량 개발 프로세스'를 신규 도입해 고객 중심 제조 혁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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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차세대 전기자동차 구동 기술 'e코너시스템'도 눈길을 끈 고객 중심 맞춤형 콘텐츠다.
핵심은 전기차의 구동력을 담당하는 인휠.(In-Wheel) 이 기술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은 자동차 바퀴가 360도 회전하는 이른바 '게걸음 주행'이 가능해 좁은 골목과 주차장을 빠져 나오는 데 용이하다.
'인간'이 행복해지는 세상 추구 SK그룹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구동 물체 '트레인 어드벤처'를 비롯해 탄소포집및활용(CCUS), 소형모듈원전(SMR), 에너지솔루션 사업,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등을 진행하며 인간의 행복한 삶과 직결된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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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는 미래 건설현장이 현재보다 더 안전할 뿐 아니라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도록 육상의 대전환을 의미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창했다.
두산이 선보인 방향성도 결국 '인간'이다. 두산밥캣이 AI 기술을 적용한 업계 최초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AT450X'를 비롯해 물체를 집으며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캔 등의 특성을 학습하고 분류하는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도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혁신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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