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하승진에게 또 도발? "카메라 없었으면 3초 컷"

'덱스101' 유튜브

 

덱스가 하승진과의 체급 차이에도 하승진에게 덤빈 이유가 알려졌다. 

지난 1일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2023 덱스 셀프 시상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덱스는 여러 상 중 '관상'에 대해 시상했다. 관상 수상자는 '피의게임 2'의 '고목나무에 매미 덱스'가 차지했다. 

덱스는 예능 '피의 게임 2'에서 하승진과의 체급 차이에도 굴하지 않고 덤비며 고목나무에 매미가 붙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예능에서 하승진과 갈등을 보였으며, 하승진은 덱스에게 "네 관상이 문제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덱스는 당시를 떠올리며 어마어마한 체급 차이에도 하승진에게 덤빌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덱스는 키 179cm에 몸무게 74kg, 하승진은 키 221.6cm에 몸무게 138cm다. 

덱스는 "사실 체급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돌격했다 라기보다는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처맞진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돌격했다고 생각해 주시면"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덱스가 비빌 것 같다 어쩔 것 같다 말씀하시는데 카메라 없었으면 3초 컷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