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축구 대표팀은 지난 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현지시간 10일 저녁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에 입성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은 18회째 대회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23 AFC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원래 이번 대회는 지난해 6~7월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했고, AFC는 카타르를 새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AFC 아시안컵 돌입 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이라크와 마지막 친선 평가전을 가진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은 1대0으로 승리했지만 이강인의 퇴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은 요르단과의 마지막 친선평가전에서 6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14일 베트남, 19일 이라크, 24일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한국이 만약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다면 D조 2위와 16강 맞대결을 벌인다. D조 2위는 이라크 혹은 베트남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이 16강전을 승리한다면 대진표상 C조 1위가 유력한 이란과 8강에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일본이 D조 2위를 차지한다면 16강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다면 결승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
이번 아시안컵은 총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경기방식은 각 조 1,2위(12팀)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AFC 아시안컵은 4개국이 참가했던 195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규모가 늘어나 지난 2019년 대회부터 24개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2023 AFC 아시안컵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A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는 총 12명의 유럽파가 포진해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등 유럽파가 총출동한다. 해외파로 범위를 넓히면 김승규(알샤밥), 송범근(쇼난벨마레), 박용우(알아인)까지 포함해 15명이다.
이밖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부름을 받았던 K리거들이 소집됐고, 양현준(셀틱)과 김지수(브렌트포드)는 AFC가 이번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하면서 기회를 얻게 되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됐다.
생중계방송은 tvn, tvn sports,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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