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군산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선명한 파랑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군산을 만들겠다"며 "호남정치의 변화, 군산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맨 앞에서 뛰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사회를 비롯해 시대정신을 반영해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군산금광초교, 군산남중, 군산제일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 기자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실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과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다.
김 의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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