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 Jeans)가 ‘더블 밀리어셀러’를 달성하면서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이 12월까지(써클차트 집계 기준) 총 202만 8,991장 판매를 기록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5개월)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겟 업'은 발매 첫 주에만 165만 장 이상 판매되면서 단숨에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가 각각 125만 장, 164만 장 넘게 팔리며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3장 누적 판매량은 519만여 장에 달한다.
뉴진스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3장의 앨범으로 합산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걸그룹으로 올라서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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