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소토, 연봉 조정 피해 1년 단기 계약…408억원에 사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키스 소토, 연봉 조정 피해 1년 단기 계약…408억원에 사인

연합뉴스 2024-01-12 11:05:28 신고

3줄요약

메츠 알론소도 1년 270억원에 단기 계약

양키스 후안 소토 양키스 후안 소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눈앞에 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강타자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와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연봉 조정을 피해 1년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소토는 양키스와 1년 3천100만 달러(약 408억원)에, 알론소는 메츠와 1년 2천50만 달러(270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소토가 연봉 조정 자격을 갖춘 선수 중 가장 높은 대우의 1년 계약을 맺게 됐다"라며 "이전까지 기록은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받았던 3천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지난 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맹활약했던 외야수 소토는 지난 달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이적했다.

샌디에이고는 2024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소토와 장기 계약할 여력이 없자 트레이드로 방향을 틀어 유망주 확보에 나섰다.

소토는 지난 시즌 1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35홈런, 109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알론소는 2019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3시즌 154경기에서 타율 0.217, 46홈런, 118타점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알론소 역시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cycl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