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외계+인' 2부, 첫 주말 맞아 흥행몰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주말극장가] '외계+인' 2부, 첫 주말 맞아 흥행몰이

연합뉴스 2024-01-12 07:43:27 신고

3줄요약
영화 '외계+인' 2부 포스터 영화 '외계+인' 2부 포스터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 첫 주말 흥행몰이에 나선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 6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3.8%)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

지난 10일 개봉 후 이틀째 정상을 지킨 것으로, 누적 관객 수는 16만8천여 명이다.

이 영화는 시간 이동으로 고려시대에서 2022년으로 넘어온 도사들이 현대인과 힘을 합쳐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재작년 개봉한 1부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전날 3만3천여 명(17.2%)을 동원해 2위에 자리했다.

'겨울왕국' 시리즈로 흥행 신화를 쓴 크리스 벅 감독이 폰 비라선손 감독과 공동 연출한 이 작품은 소원을 들어준다는 로사스 왕국에 사는 소녀 '아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장르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2만2천여 명·12.1%)과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2만여 명·10.6%)는 각각 3위와 4위였다.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1천264만여 명으로, 이는 '범죄도시 2'(2022)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량'은 지금까지 426만여 명을 불러 모으는 데 그쳐 손익분기점(720만명)에 한참 못 미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외계+인' 2부다. 예매율 39.3%, 예매 관객 수 12만2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

'위시'가 예매율 16.1%, 예매 관객 수 5만여 명으로 2위이고, '서울의 봄'(7.9%, 2만4천여 명)과 '노량'(7.4%, 2만2천여 명)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ra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