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인도네시아 지도자에게 이주민의 호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월드e] 인도네시아 지도자에게 이주민의 호소

뉴스비전미디어 2024-01-11 12:35:14 신고

3줄요약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이민자 옹호 단체는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10년 전 불법 인신매매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인도네시아에 구금되어 있던 메리 제인 벨로소(Mary Jane Veloso)를 마침내 석방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필리핀 마간다통신 10일 보도했다.

Migrante International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위도도 대통령에게 메리 제인에 대한 사면을 요청하는 우리의 인도주의적 호소를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금이 딱 좋은 때입니다. 더 이상 지연되지 않습니다. Mary Jane Veloso를 위한 관용, 자유, 정의가 지금입니다!” 라고 말했다.

벨로소(Veloso)는 지난 수요일 인도네시아 교도소에서 2.6kg의 헤로인이 담긴 수하물을 속여 인도네시아 공항으로 입국한 후 3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녀는 2015년에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벨로소와 연루된 마약 밀매범들이 체포된 후 집행이 연기되었다.

대통령과 위도도의 최근 양자회담은 지난 수요일 말라카낭에서 열렸다. 그러나 두 주 자는 벨로소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았다.

조코 인니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2월 대통령 선거를 치르면서 올해 말 두 번째 임기를 끝낼 예정이다.

조코 인니 대통령의 아들 지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 Raka)가 인도네시아 여론조사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