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중고등학생때 신었던 운동화가 다시 스물스물 눈에 띄고 있는데요.
각종 SNS와 패션 잡지 등에도 보이는 그 운동화, 바로 푸마의 '스피드 캣'입니다.
스웨이드 재질과 특유의 쨍한 색감, 둥그런 앞코, 그리고 푸마의 화이트 로고까지 교복템으로 포인트 주기 딱이었던 아이템인데요.
최근에는 요즘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애착 데일리템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1991년생 영국 출신의 모델인 에밀리는 언제나 한 발 앞서 잇템들을 선점하고, 그녀가 선택하면 모든 게 유행이 될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난데요.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함, 그리고 트렌디함까지 놓치지 않은 푸마의 '스피드캣'이 2024년 우리나라에서도 교복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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