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사육사 '심쿵'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우리 잘 지내고 있어요" [TF사진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랜선 사육사 '심쿵' 쌍둥이 판다 사진 공개…"우리 잘 지내고 있어요" [TF사진관]

더팩트 2024-01-11 11:57:00 신고

3줄요약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판다월드 나들이를 시작한지 일주일째를 맞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 모습을 담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판다월드 나들이를 시작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왼쪽)와 후이바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일반 공개돼 고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현재 두 마리 모두 몸무게 12kg을 넘어섰다.

강철원 사육사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사이에 나무 쉼터에 오르거나 외나무다리도 타고 자기들끼리 장난을 치며 노는 등 판다월드 방사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번주 초부터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방사장 적응을 위해 30명으로 축소했던 회당 관람 인원을 늘려 이전과 동일하게 약 80명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판다월드 방사장에 나오는 오전 10시 1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은 실내 방사장에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야외 방사장에 있는 맏언니 푸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모두 만나 볼 수도 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현재 약 1시간 수준인 공개 시간을 확대하고, 판다 가족들을 교차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j332136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