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서비스 개선…최문영 캡틴 "즐거운 주제로 소통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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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서비스 개선…최문영 캡틴 "즐거운 주제로 소통하도록 노력"

AP신문 2024-01-11 03:15:30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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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10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가 출연해 ▲’지역 이벤트’ 개선 ▲’스킬 전환 시스템’과 신규 스킬 추가 ▲서버 통합 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우선, TL은 10일 '지역 이벤트' 보상을 확대 적용했다. 1등과 행운 보상에 편중된 기존 보상안을 조정함으로써, ‘지역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150위(기존 100위)까지 스킬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마린드’를 제공한다. 기본 보상도 강화해 순위와 상관없이 ‘연마서’와 ‘단련서’를 기존보다 두 배 지급한다. 배분 방식은 특정 무기가 이벤트에 유리한 점을 감안해 오는 17일 변경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로 옮길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용자가 지정한 스킬 세트를 자유롭게 전환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도 17일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24일 추가 예정인 신규 스킬은 2주에 한 번씩 3일 동안 진행되는 ‘저항군 이벤트’에 참여해 점수를 획득하면 습득 가능하다.

또 엔씨(NC)는 17일 21개 서버를 10개 서버로 통합한다. 이용자에게 파티 던전, 길드 구성 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서버를 옮길 수 있는 ‘서버 이전 시스템’과 여러 서버 이용자들과 함께 던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버 파티 자동 매칭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TL의 첫 번째 공성전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방송에 출연한 세 개발진은 ▲대규모 전투 최적화 방안 ▲어뷰징(abusing) 이용자 대응 ▲코스튬(costume) 추가 ▲신규 던전 콘텐츠 개발 계획 등 실시간 채팅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이용자 의견과 질문에 답했다.

최문영 캡틴은 “미숙한 운영으로 이용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매번 방송 때마다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렸던 것 같다. 즐거운 주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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