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0일 낮 12시를 기해 충남 동남부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논산·공주·부여·금산·계룡·청양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weather_new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