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재결합설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20년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지난해 10월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서울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며 "재결합한 것이 맞다"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윙스 정도의 재력이면 빠져나오기 힘들지"라며 스윙스의 재산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스윙스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해당 방송에서 스윙스는 "본업인 래퍼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헬스장과 미국 덮밥 사업을 하고 있는데 다 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인과 함께 서울 연희동에 있는 60억 원의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스윙스는 "헬스장은 4개 호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500호점까지 사업을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스윙스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상당히 큰 규모의 건물이다. 또 삼거리 중심에 위치해 교통조건도 좋은 건물이어서 임대료 기대 수입이 월 1,8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또 스윙스는 SNS를 통해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소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 정도면 연희동 1짱 건물이라고 생각 안 하기가 쉽지 않네"라는 문구로 자신의 건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리모델링을 완료한 건물은 현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과거 MBC 다큐스페셜 <랩스타의 탄생> 에 출연했던 스윙스는 “작년에 12억 원을 벌었다.”며 자신의 실제 수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래퍼 중에 제가 제일 많이 벌었을 거다.”라는 말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랩스타의>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업도 잘하면서 사업도 대박이라니", "스윙스는 허세가 아니라 찐부자 인증", "내가 임보라라면 스윙스 절대 안 놓칠 거야"라는 반응으로 스윙스의 남다른 사업가 기질에 대한 놀라움과 그의 재력에 대한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미니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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