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검찰,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안검찰,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중도일보 2024-01-10 11:01:52 신고

3줄요약
1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에게 징역 20년과 추징금 3억 6000여만원을 구형했다.

A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2018년 11월께 일자리를 모집하는 사이트에서 숙식보장, 기본급에 더한 알파 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의 전화영업직에 지원해 중국으로 가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뺏기고, 조직원들이 A씨 가족의 신상정보를 세세히 알고 있으면서 일을 하지 않으면 철저하게 보복하겠다고 해 보이스피싱 일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A씨 외 공범 2명 등 관련 피해자가 수십 명에 달하고 있으며 1400억원 이상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기일은 2월 7일.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