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멤버들 움찔하게 한 돌직구…김태연에게 유일한 '오빠'(트롯 유랑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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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멤버들 움찔하게 한 돌직구…김태연에게 유일한 '오빠'(트롯 유랑 극장)

뉴스컬처 2024-01-10 08:1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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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미스&미스터'들이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로 파격 도전을 이어나갔다.

지난 9일 TV CHOSUN 신년 맞이 '화요 大기획' 6부작 중 두 번째로 '트롯 유랑 극장' 특집이 방송됐다. 송민준, 윤준협, 설하윤, 김혜영이 출연해 '미스&미스터'들과 마스터의 선택을 받기 위한 데스매치를 펼쳤다.

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가장 먼저 양지은과 안성훈이 맞붙으며 '眞대眞' 대결이 성사됐다.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한 양지은은 설렘 가득한 캠퍼스 커플의 달달함과 양다리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연기까지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그러면서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자연스럽게 불렀다.

뜻밖의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 양지은과 달리 안성훈은 어설픈 카사노바로 변신해 웃음을 책임졌다.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선곡한 안성훈은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 발연기부터 바닥에 드러누우며 나름대로 고군분투를 했지만, MC 장민호로부터 "지금 뭐 한거야?"라는 돌직구를 들었다.

김의영은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선곡해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화장을 지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김의영은 무대가 끝나자 "거울을 치워달라"면서 현실을 회피하려고 했지만 MC 장민호는 "화장 전후가 똑같다"면서 김의영의 미모에 깜짝 놀랐고, 붐 역시 "이런 퍼포먼스는 방송 최초다. 클렌징 CF는 무조건 들어올 듯"이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장윤정의 '첫사랑'을 선곡해 뜻밖의 첫사랑을 언급하며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제 첫사랑 같은 멤버들..."이라면서 시력이 좋지만 안경 없이는 못 사는 안성훈, 공복이면 예민해지는 진해성, 곧 마흔이 되는 나상도, 시끄럽지만 간식만 주면 조용해지는 최수호 등 멤버들을 움찔하게 만든 돌직구로 웃음을 줬다. 

김태연은 이런 박지현의 모습에 "멋있어"라면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또 김태연은 삼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박지현에게만 '오빠' 호칭을 붙였고, 특히 나상도에게는 '작은 아빠', 진해성에게는 '푸바오'라고 불러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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