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밥상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장바구나 부담을 덜기 위해 홈플러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애호박 반값 할인행사를 펼친다.
가격 상승 품목 중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많은 농산물 중 하나인 애호박을 선정해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9개 매장에서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 홈플러스에서는 정상가 1,980인 애호박 1개를 반값인 99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홈플러스가 애호박 물량을 확보하고, 서울시가 애호박 매입 원가 일부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애호박을 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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