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쿠팡플레이 화제작 '소년시대' 시즌2 제작 가능성이 열렸다.
9일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뉴스컬처에 "'소년시대'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며 "그 외에 세부 사항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년시대' 제작진이 시즌2 극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공개된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이내믹 청춘 활극이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시완이 데뷔 첫 코믹 연기에 도전, 여기에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을 비롯해 이상진, 김정진, 허건영, 김윤배, 서동규, 박건주 등 신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소년시대'는 첫 공개 이후 종영까지 시청량 2,914% 수직 상승, 6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35만 건이 넘는 리뷰 수와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