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현역...” 박지성 제치고 '아시안컵 빛낸 역대 최고의 8인' 선정된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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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현역...” 박지성 제치고 '아시안컵 빛낸 역대 최고의 8인' 선정된 '이 선수'

위키트리 2024-01-09 11: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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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온 가운데, 아시안컵을 빛낸 역대 최고의 8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역대 아시안컵에서 큰 족적을 남긴 8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과 홍명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감독이 명단에 포함됐다. 특히 손흥민은 현역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 / 뉴스1
미소 짓는 손흥민 / 뉴스1

IOC는 홍명보 감독 선정 배경에 대해 "2000년 레바논 대회(한국은 최종 3위) 때 주장이었던 홍명보는 대회 베스트11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로는 "이 목록에 오른 유일한 현역인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2011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 인도전(4-1 한국 승)에서 득점하며 아시안컵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손흥민은 1960년 이후 한국의 첫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라며 손흥민을 앞세워 한국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다만 차범근과 박지성의 이름이 제외됐는데 IOC는 "한국의 차범근과 박지성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위대한 선수들이지만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은 미비해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축구선수 박지성 / 뉴스1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한국은 바레인과 오는 15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반전 터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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