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나폴레옹의 삶을 그가 남긴 ‘군대, 프랑스, 조세핀’ 등 세 개의 키워드로 과감하게 재조명한 영화 ‘나폴레옹’이 지난 달 극장 개봉 후 9일부터 전국 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영화 ‘나폴레옹’은 영국의 거장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의 신작이자 영화 ‘조커’로 세계적인 배우로 대성한 호아킨 피닉스의 주연 영화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영웅이 아닌 인간 나폴레옹을 담은 영화로 개봉 후 극장에서의 관람평은 엇갈렸다. 리들리 스콧은 기존의 통념이 아닌 자기 해석대로 인물을 표현하는 감독으로 이 영화에서도 ‘영웅 나폴레옹’도 ‘역사 속 인간’도 아닌 인간 그 자체로 그렸다.
한편 영화는 기존에 알려진 영웅 ‘나폴레옹’ 영화와 다른 새롭고 과감한 시각에서 바라본 영화로 신선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 거대한 스케일의 압도적인 전투 장면, ‘나폴레옹’과 ‘조제핀’과의 드라마틱한 서사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