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 '노량' 3위, '서울의 봄'에 밀렸다…'위시' 6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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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노량' 3위, '서울의 봄'에 밀렸다…'위시' 6일 연속 1위

뉴스컬처 2024-01-09 07:5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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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 100주년 영화 '위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의 봄'이 2위로 올라섰고, '노량: 죽음의 바다'가 3위로 내려 앉았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시'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4만 63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6만 8766명이다.

'위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위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니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쌍천만'의 기적을 완성한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또 한 번 놀라운 볼거리와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물한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제작에 참여했던 폰 비라선손 감독이 벅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서울의 봄'이 하루 3만 2750명을 동원하며 2위로 상승했다. 누적 관객수는 1257만 1316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했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일 만에 300만, 12일 만에 400만, 14일 만에 500만, 18일 만에 600만, 20일 만에 700만, 25일 만에 800만 관객, 27일 만에 900만, 33일 만에 1000만,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3위가 됐다. 하루 3만 615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419만 7972명이 됐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명량'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에 이어 '노량'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으로 열연했다. 손익분기점은 720만이다.

이어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4위다. 하루동안 1만 32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75만 9407명이 됐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어느 날 우주에서 날아온 신비한 빛을 정통으로 맞게 된 짱구가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5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다. 하루 574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85만 748명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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