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말 바쁜 일정으로 못 놀아준 딸들과 함께한 시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연말에 너무 못 놀아줘서, 아빠와 딸의 시간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진영이 두 딸과 함께 그네를 타고 발을 구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또 집에서 작업에 푹 빠진 박진영과 그를 바라보는 딸들의 귀여운 뒷모습도 포착됐다.
무대 위에서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던 박진영이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한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딸들이랑 놀아주고 싶은데,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못 놀아줘서 미안했는데, 오늘은 푹 놀아줬다"라며 "딸들이랑 이렇게 놀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 출연 중이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연말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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