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2026 시즌의 F1 파워유닛은 “말도 없고 탈도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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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26 시즌의 F1 파워유닛은 “말도 없고 탈도 없어야~!”

오토레이싱 2024-01-08 11:5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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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연맹(FIA)이 F1 파워유닛(PU) 규정변경과 관련한 논쟁을 차단한다.

2023 페라리 F1. 사진=스쿠데리아 페라리
2023 페라리 F1. 사진=스쿠데리아 페라리

PU의 새 규정은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F1은 기존 포뮬러E 시리즈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전기 배터리의 파워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내연기관(ICE)은 계속 패키지의 초점이 되겠지만 지금까지처럼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모터스포츠 관련 매체들의 논조다.

FIA가 규정을 손보는 이유로는 새 규정이 환경문제 뿐 아니라 어떤 제조사도 레이스 퍼포먼스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데도 목적도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알핀이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등에 비해 20~30마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FIA 싱글 시터 담당 디렉터인 니콜라스 톰버지스는 “FIA는 큰 논쟁과 함께 시즌을 시작하고 싶지 않다”며 “규정을 만들 때는 모든 PU 매뉴얼에 여지가 생기지 않도록 나름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혔었다. 이어 그는 “F1에서 PU 제조사에 비용을 제한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시즌을 아주 나쁘게 시작했다가 망칠 경우 옛날에는 돈이 있으면 그걸 썼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쉽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년 PU는 엔진 출력과 모터파워 출력이 50:50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지속가능한 연료(바이오 또는 물과 공기를 통해 합성하는 형태)로 전환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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