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은 관광택시 코스별 이용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5시간 코스 요금은 6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7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부안군 관광택시는 관광객 개별 일정에 맞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운전자와 관광 코스를 협의할 수 있고 관광지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므로 관광객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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