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파이터들 극한 체중 감량법 공개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프로 파이터들의 목숨을 건 계체(Weigh-in) 초감량법을 공개한다. 추성훈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AFC 29 출정식에서 파이터들이 겪는 체중 감량의 현실을 밝힌다.
그는 한 달에 10kg 이상 감량하는 극한의 과정과 2시간만에 2kg를 감량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파이터들의 목숨을 건 감량법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추성훈의 체중 감량 경험과 방법 공유
추성훈은 체중 감량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1시간에 3kg을 뺀 적 있다"고 밝히며, 그 방법으로 화장실을 습식 사우나로 만들고, 44도에 맞춘 반신욕 물 온도와 소금물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러한 체중 감량법은 파이터들에게 중요하지만, 극한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추성훈의 이러한 고백은 체중 감량이 프로 파이터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위험한 과정인지를 보여주었다.
추성훈,'2023 KBS 연예대상'
소감과 임시완의 반응
추성훈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한 후,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저도 곧 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비하인드로 임시완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임시완은 "형 갑자기 가시면 안 되요. 오래오래 살아야 되요"라며 추성훈의 장수를 바랐다. 이러한 임시완의 반응은 추성훈의 소감에 대한 재치 있는 대응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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