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삼동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위례~삼동선’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브릿지경제 2024-01-06 10:33:31 신고

3줄요약


clip20240106102137




성남 중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위례~삼동선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

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은 5일(금) 성남 위례와 광주 삼동을 잇는 ‘위례~삼동선’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윤영찬 의원은 “위례~삼동선 구축 사업은 교통 혼잡으로 고통받는 성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서울과 성남의 구도심을 잇는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중원구 주민들이 지금보다 더 수준 높은 교통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의 연장 사업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8845억원(국비70%, 지방비30%) 규모의 광역철도 구축 사업으로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수정구 을지대, 중원구 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까지 총 13.4㎞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 수년째 사업 추진이 보류되던 사업인 만큼 윤영찬 의원은 위례~삼동선 구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기 초부터 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의원은 21년 1월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현안 간담회를 추진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같은 해 6월 해당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다.

이후 약 1년간의 현행화 용역을 거쳐 지난해 11월 국토부 투자심의를 통과한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지난 12월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위례~삼동선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윤영찬 의원은 “교통은 도시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 되는 인프라인 만큼 이번 위례~삼동선 사업이 성남 중원구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본예타를 거쳐 국가 예산 확보까지 남은 과제 역시 꼼꼼히 챙겨 살기 좋은 중원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 = 배문태 기자 bmt200@vi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