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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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원픽뉴스 2024-01-06 03:5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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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버스커 출신 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예매표를 전부 취소한 이후 해결책을 내놔 이목을 모았습니다.

장범준 콘서트 암표
"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 사진=장범준 유튜브 채널

앞서 장범준은 "앨범이 미뤄져서 좀 오래 쉬고 있다. 앨범이 언제 나올지는 저도 잘 모른다. 보통 저는 앨범이 나와야 신곡하고 같이 활동을 시작하는 편인데 내향적인 성격이라 몇 년 쉬다 갑자기 활동을 하면 힘들 거 같아서 앨범 발매가 되기까지 작은 공연을 가끔 해볼까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지난 1월 3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 공연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ㅈㅂㅈ 평일소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연 이틀 전인 1월 1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었는데,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전석이 매진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정상가(5만5000원)의 5~6배에 이르는 가격에 표를 되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이는 '매크로(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를 이용해 좌석을 대량으로 선점한 암표상들이 올린 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장범준 콘서트 암표
"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장범준은 예매를 진행한 당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당시 장범준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연 자체를 취소하는 거 진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하다", "본업도 잘하고 벚꽃엔딩 연금도 있으니 항상 여유 넘치고 급할 게 없는 것 같아 부럽다", "장범준 멋있다. 콘서트 준비에 돈도 열정도 많이 쏟았을 텐데", "암표상들 진짜 극혐이다. 근절돼야 마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범준 콘서트 티켓 추첨제로 변경

장범준 콘서트 암표
"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 사진=장범준 유튜브 채널

2024년 1월 5일,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다음 주 'ㅈㅂㅈ 소공연'은 소규모(50석)의 공연이다 보니 구글폼을 통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신청 링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만 활성화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첨이 된 사람들은 즉시 결제하는 것이 아닌 공연 당일 현장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 발권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좌석은 현장에서 랜덤으로 배정됩니다. 아울러 1인 1매, 월별 1회 구매 제한도 뒀습니다.

장범준은 "본인 확인이 안 될 경우 입장이 불가하며, 해당 좌석은 공석으로 진행된다"며 "플미티켓(웃돈을 얹어 파는 암표) 판매 시도 현황 및 내용이 확인될 경우 추후 모든 공연에서 영구 제외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범준뿐 아니라 최근 성시경, 아이유, 임영웅 등 가수들은 암표 관련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 차원의 암표 대응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해 11월 19일 접수한 암표 법률 개정 청원이 공개 청원으로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1989년생)인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시경 콘서트 암표상 잡은 뒤 내뱉은 말

성시경 콘서트 암표
"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콘서트 티켓 구매 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한 가운데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와함께 콘서트 암표 판매를 적발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8일, 성시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매니저의 취미 생활", "평소와 달리 친절한 말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첨부된 사진에는 자신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암표로 판매하고 있는 사람과 매니저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암표 판매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좌석에 따라 45~5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성시경 콘서트의 VIP 좌석 가격은 15만 4000원으로, A씨가 판매하는 티켓은 무려 3배에 달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성시경 콘서트 암표
"공연 이틀 전 취소까지".. 장범준 콘서트 암표 문제 결국 이렇게 해결했다 /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이를 목격한 성시경 매니저는 암표상을 잡기 위해 "처음이라서 혹시 좌석열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사기가 많다고 해서 입금하는 게 조금 무섭다"며 A씨가 예매한 티켓 좌석 번호와 계좌번호 등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이후 성시경 매니저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성시경 님 기획사입니다. 불법 거래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티켓(공연 전일)은 모두 홀드 처리가 되어 계정 이동 및 취소 후 판매가 불가하게 조치가 취해졌으며 예매 티켓은 자동 취소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또한 불법 거래 리스트로 기재되어 퍼플오션 강퇴 및 이후 가입이 불가합니다. 앞으로 해당 계정으로 성시경 님 팬클럽 가입 및 공연 예매 시 통보 없이 취소될 예정입니다. 영업 방해 부분으로 다른 불법 거래상들과 함께 경찰서에서 연락 갈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문자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며 성시경은 "걸렸다 땡큐", "나쁜 XX들. 그 머리로 공부하지. 서울대 갈 걸"이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팬들에게 통쾌함을 안겼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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