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축구선수 설영우와 에이프릴 양예나의 열애설이 불거져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강인과 이나은의 열애설 이어 축구선수 설영우와 에이프릴 양예나가 현재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6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영우의 축구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설영우 축구화에는 'YENA'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ENA'는 양예나의 이니셜로 설영우가 축구화에 "여자친구인 양예나의 이름을 새긴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양예나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나도 MZ"라는 문구와 함께 모자를 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예나의 모자와 핸드폰 케이스가 그 해 1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설영우의 모자와 핸드폰 케이스가 같은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영우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당시 "내가 (경기를) 뛰는 걸 내 자식이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빨리 (결혼) 하고 싶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울산 HD FC 경기장에서 설영우와 의문의 여성이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설영우와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은 '커플 모자'로 지목된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네티즌들은 여성이 양예나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울산현대축구단 측은 설영우의 열애설에 대해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알 수 없다"라며 이강인 측과 같은 입장을 냈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입장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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