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닷컴 "배지환, 피츠버그 주전 2루 경쟁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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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닷컴 "배지환, 피츠버그 주전 2루 경쟁력 충분"

아이뉴스24 2024-01-05 10:0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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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에 대해 "팀내 주전 2루수 경쟁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MLB 닷컴은 지난 4일(한국시간) 2024시즌 전망을 통해 "피츠버그는 2루수 자리에서 배지환을 포함해 리오버 페게로, 닉 곤살레스가 주전 경쟁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 선수 중 배지환이 지난 시즌 가장 많은 출장 횟수를 기록했다. 그는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1리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를 기록했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에 7-5로 재역전승했다. 7회초 출루 후 브라이언 레이놀스의 적시타에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고 있는 배지환. [사진=뉴시스]

페게로는 59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7리 7홈런 26타점을, 곤살레스는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리 2홈런 13타점이라는 성적을 각각 냈다.

MLB 닷컴은 "장타력이 장점인 페게로가 지금 기준으로는 주전 2루수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면서도 배지환이 갖고 있는 장점을 소개했다.

MLB 닷컴은 "배지환은 빠른 발을 갖고 있고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 시즌 2루수 뿐 아니라 중견수로 뛰며 내, 외야를 오갔다.

MLB 닷컴은 "배지환은 유격수로도 뛸 수 있다"며 "하지만 시즌 개막까지 공격력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올가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배지환은 경북고를 나와 2018년 피츠버그에 입단했다.

그는 마이너리그를 거쳐 2022년 MLB에 데뷔했고 올해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MLB 피츠버그에서 뛰고 있는 베지환이 29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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