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만난 원혁父母 "꼭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굳은 얼굴(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만난 원혁父母 "꼭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굳은 얼굴(조선의 사랑꾼)

뉴스컬처 2024-01-05 09:4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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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된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5일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날짜를 잡은 이용식 그리고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은 “원혁 씨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하셨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혁이도 남의 집 귀한 아들인데 (그 부모님 입장에선) 내가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고, 계속 피하고... 그리고 내 새끼가 눈물 흘리고 그러면 짜증나지 안 나겠어?”라며 그동안 자신의 반대 때문에 원혁의 부모님도 속상했을 것이라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에 처음 나온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원혁의 아버지는 “우리도 그땐 마음이 안 좋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을 해야 되느냐”라고 말했고, 상견례 현장에서 그대로 굳어 버린 이용식과 딸 이수민의 얼굴도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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