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으로의 PF 불안 확산 막는다…"태영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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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주택으로의 PF 불안 확산 막는다…"태영은 집중관리"

AP신문 2024-01-05 02:35:33 신고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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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PF시장 불안 확산에 따른 공공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 징후 파악에 더욱 집중한다. 

4일 LH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주택·단지 건설현장은 총 336곳ㆍ7만9751호로, 이번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9곳의 LH 현장에 참여해 4010호를 건설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LH는 노임 및 하도급 대금지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업체 공사비 지급 지연, 하도급 임금체불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처 주관으로 본사-지역본부가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상시 보고체계를 확보하는 등 건설현장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건설사 및 협력사 등을 부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별도 집중 관리해 불필요한 시장 혼란을 사전에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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