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시설투자 자금 52조원 공급…임시투제세액공제 1년 연장[2024 경제방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R&D·시설투자 자금 52조원 공급…임시투제세액공제 1년 연장[2024 경제방향]

데일리안 2024-01-04 12:28:00 신고

3줄요약

R&D 투자 세액공제율 최초 한시 상향

주요 시설투자 지원사업, 1.3%p 우대금리

지자체 협업, ‘투자 익스프레스’ 신설

정부는 R&D 투자 조기 반등을 위해 세제·금융·애로해소 3대 분야에 특별지원한다. ⓒ뉴시스

정부가 시설·연구개발(R&D) 투자 촉진을 위해 52조원을 투자하고, 세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오는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 R&D 투자(일반분야)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처음으로 한시 상향한다. 기업별 투자 증가분 세액공제율을 각각 10%포인트(p)씩 상향할 계획이다.

정부는 역대 최대인 52조원 금융 지원을 시설투자 자금으로 공급한다. 기관별 공급 규모는 기업은행 23조원, 산업은행 22조원 신용보증기금 4조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조원 등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최대 1.3%p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로봇 등 첨단분야에는 특별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급망 안전분야·신재생에너지·탄소저감 등 그린분야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설비투자에도 특별지원한다.

이와 함께 범부처 ‘지역투자지원 태스크 포스(TF)’를 중심으로 지체된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고,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경제단체·협회, 지자체와 협업해 투자애로를 해결하는 ‘투자 익스프레스’를 이달 중 신설해 오는 3월 2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