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 DDP 2023', 새해맞이 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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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DDP 2023', 새해맞이 명소로 우뚝

아시아투데이 2024-01-04 12:2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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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
'서울라이트 DDP 겨울'과 함께 연출된 DDP 2024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서울시

아시아투데이 권대희 기자 = 지난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 시민들의 시청각을 압도한 '서울라이트 DDP 2023'의 디지털 기술의 향연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명실상부 새해맞이 명소임을 입증시켰다.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 지난 12월 31일에는 지난해 최다 방문객 수인 7만 5000명이 DDP를 찾았다.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는 올해 디지털화된 자연의 모습을 가을과 겨울 2차례 선보였는데 특히 겨울 편의 메인 콘텐츠인 '디지털 아틀란티스'가 웅장한 대자연의 모습을 시작으로 디지털화된 세상과 자연, 인간의 공존을 담은 화면을 몰입감 있게 표현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DDP에서 진행된 '서울라이트 DDP 겨울'에 총 62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지난해 겨울 행사 방문객 수 대비 약 124% 늘었고 하루 평균 방문객 수 또한 약 169% 증가했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진행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도 높아 참여자들 전체 만족도 91.2%, 재참여 의사 95.9%를 기록했다.

재단은 설문 참여자들이 '4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새해맞이!'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서울라이트 DDP 겨울'의 백미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였다. 새해 1월 1일 0시가 되는 순간, 특별 미디어 파사드인 김잼 작가의 '빅 마치' 작품 송출과 함께 5000발의 불꽃이 DDP 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새해맞이 감동을 선사했고 이 광경을 감상한 시민들은 '이색적', '압도적'이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서울라이트 DDP'를 통해 받았던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가을과 겨울 2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라이트 DDP 2024'에서는 각 계절에 감상하기 좋은 새로운 콘텐츠와 더 확장된 규모의 빛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라이트 DDP는 지난해 7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Winner) 수상에 이어 8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 동상(Bronze)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2024 파이널리스트 후보에 오른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되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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