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8년까지 학교 등 공공시설 내진보강에 3조 이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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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8년까지 학교 등 공공시설 내진보강에 3조 이상 투입

아시아투데이 2024-01-04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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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3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 예산이 총 3조원에서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진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진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해 5개년 단위로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은 2028년까지 내진율 87%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3차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5년 단위로 잡아 놓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조원에서 3조5000억원을 투입한다"며 "2022년에 6500억원이 투입됐고 해마다 크게 바뀌지는 않아 당분간 같은 규모로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추진결과를 올 4월에 공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확한 예산을 추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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