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과 그의 아내 장신영이 SNS 활동을 중단했다.
강경준은 피소 이튿날인 지난달 2023년 12월 27일을 마지막으로 SNS(인스타그램 등) 활동을 중단, 아내 장신영도 같은 달 20일 올린 송년회 사진이 마지막 게시물이다.
'상간남 소송 피소' 강경준..불륜녀 주장된 인물 누구?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가 사실로 밝혀져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월 3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강경준이 오늘(3일)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1월 3일 오후쯤 강경준은 지난해 2023년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보도됐다.
고소인인 A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고 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인 S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상간남 소송 이유를 밝혔다.
추가로 고소인은 상간남 소송에 있어서 증빙할 증거도 함께 체출하며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부정행위(불륜)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하며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했다. A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증거까지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위 논란에 관련하여 소속사 관계자는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며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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