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서 '버기카' 타던 한국인 관광객 숨져

라오스의 인기 여행지인 방비엥에서 3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비엥은 버기카나 집라인 등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동생 강간 10년, 아이까지 출산하고 속인 30대 형수
• ‘유럽파 20명’ 아시안컵 향한 일본, 탈아시아급 엔트리…한일전은?
• ‘90초룰’…화염에 휩싸인 日항공기 승객 379명 전원 살렸다
• 이재명 피습범 당적 보유 논란…음모론 커질라 정치권 살얼음판
• "가장 행복한 날인데"…결혼식서 엉덩이 강제 노출당한 신부